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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돕기 성금마련 자선전시광주교통방송-광주미협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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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돕기 성금마련 자선전시광주교통방송-광주미협 공동 주최…87명 작가 동참 


오늘부터 메트로갤러리서 ‘카레이스키와의 동행’주제광주지역에 거주하는 


3천여명의 고려인을 돕기 위한 자선전시가 마련된다.


광주교통방송과 광주미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카레이스키와의 동행’전이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메트로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주 공동체의 통합적 발전과 미술인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3천여명의 고려인들을 돕기 위해 


허달용, 우제길, 한희원, 허진, 박구환 등 87명의 광주미협 회원들이 각각 1작품씩을 출품,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TBN광주교통방송 관계자는 “광주 고려인마을은 중앙아시아지역을 떠돌며 고난의 삶을 살던


독립 운동가의 후손들이 정착해 형성된 마을로 주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 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해 주민들의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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